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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노사협상 극적 타결! 회생계획안 인가에 “청신호”
2016-11-02

STX조선해양 노사협상 극적 타결! 회생계획안 인가에 “청신호”


청산과 회생의 중대 기로에 서있던 STX조선해양이 3일 노사 대타협으로 벼랑 끝 반전을 이뤄냈다.
올해 국내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몸살을 알고 있는 이때, 정리해고 문제를 최종 타결함으로 회사를 살리고 회생하겠다는 노사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노사는 이번 합의안으로 회생을 위한 첫 관문인 인력구조조정을 최종적으로 마무리 함으로써 11일에 있을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 인가 가능성이 높게 점쳐져 이번 합의안 도출의 그 의미가 적지 않다.


지난 2월24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1월2일까지 25차례 임단협 교섭을 진행해 왔다.
교섭기간 중인 5월27일에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3부(수석부장판사 김정만)로부터 기업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받아 회사 회생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임금삭감 및 인적 구조조정이 불가피 하였다.
회생계획안에 의거한 현장 생산직 노조소속 인력의 감축목표인 345명을 맞추기 위해 희망퇴직 등을 진행하여 256명 인원이 퇴직하였으나 목표 인원에 도달하지 않아 회사는 정리해고를 진행하겠다고 지난 10월13일 노조에 통보하였으며, 노조는 이에 반발하여 총파업의 위기가 팽배하기도 했다.
노사는 회사의 회생을 위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극단적 갈등이 아닌 대타협의 정신을 발휘하여 회사의 파국을 막고 회생계획안 인가를 통해 경영정상화에 전념하는 것이 유일한 길임을 공동인식하고 2일 장윤근 관리인과 고민철 금속노조 STX조선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 대표자가 잠정합의안을 도출하게 되었다.


협의안의 주요내용은
1. 임단협부문
   ① 상여금 : 800% → 600% 지급
   ② 하기휴가비 지급중단, 설.추석 귀향비 지급금액 조정
   ③ 고정 O/T제는 중단하고 실 O/T제로 변경 적용.
   ④ 미사용분 년월차수당은 총 25일치까지만 지급
   ⑤ 의료비, 선물비 등 각종 복리후생비 지급중단
   ⑥ 성과급 및 격려금 : 지급중단


2. 순환휴직 실시
   - ‘17년만 유급휴업 6개월 + 무급휴직 1.5개월 실시


회사 관계자는 “노조는 회사 회생을 위해 임금삭감 및 순환휴직 등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기로 하였고, 회사는 지금까지 진행해온 정리해고는 철회하는데 합의를 하여 오늘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00% 찬성으로 타결되었다.”라고 말했다.


노조는 "당초 지회의 요구안에는 미흡할 수 있지만, 회생계획 인가를 기다리는 회사상황에서 생산직 노동자에 대해 정리해고를 철회하고, 임금 및 각종 비용 삭감을 통해 회생계획안의 노무비 기준을 맞추는 것이 회사의 회생을 위하여 최선의 안이라 생각해 사측과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STX조선해양의 직영인력은 2013년 7월 자율협약 체결 당시 3600명에서 10월 말 기준 1450명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