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X조선해양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방문신청 공시 회사공고 홍보영상 홍보브로셔 3D갤러리 조선사업 조선해양소식 LNG선 해양사업
STX조선해양, 법정관리 13개월만에 ‘조기졸업’
2017-06-30

STX조선해양, 법정관리 13개월만에 ‘조기졸업’
- 직원 3,600여명에서 1,400여명, 자산매각 등 뼈를 깎는 구조조정 실시
- 장윤근 대표, 초심으로 돌아가 업의 본질에 충실한 '근본적 경쟁력' 강조


STX조선해양이 3일 서울회생법원 제3부(정준영 수석부장판사)로부터 법정관리 조기종결 결정을 받았다.


STX조선해양은 세계 금융위기와 조선해양플랜트 경기침체에 따른 유동성 위기로 2013년 4월에 채권단에 자율협약 신청하였고, 지속된 조선경기 불황으로 지난해 6월7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결정을 받은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이로써 STX조선해양은 정상적 기업으로 약 1년 만에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자율협약 신청 이후 협력사를 포함한 우리 직원들이 약 5,000명이나 줄었고, 조직 통폐합과 자산매각, 고정비 절감 등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실시하며 회생계획안을 충실히 이행해왔다”고 밝혔다.


STX조선해양은 법정관리하에서 회생을 위한 현금유동성 확보를 위해 일부 선박 취소와 사원아파트, 해외조선소 및 공장부지 등 자산을 매각하는 등 사업부문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동시에 인력 구조조정도 실시해 한때 3,600여명이던 직원이 현재는 1,400여명으로 대폭 줄었다. 이는 협력사를 포함하면 8,500여명이던 전체 인원이 3,500여명으로 줄어든 것이다.


업계에서는 지난 4월 수주한 석유화학제품운반선에 대한 R/G(선수금 환급보증)가 이루어 짐으로서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 조기종결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본다.


선박을 수주해 건조하려면 일정 규모의 자금이 계속 필요한데, 법정관리를 조기종결함에 따라 법원의 엄격한 관리, 감독 하의 각종 제한 등에서 벗어나 신규 선박 건조자금 유입, R/G(선수금 환급보증) 발급, L/C(신용장) 개설, 어음발행 등 정상적인 은행 금융거래의 가능성이 높아짐으로 회사의 생존가능성 또한 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회생절차가 종결되더라도 회생계획안에서 정한 대로 변제기한이 도래한 채무를 변제하는 등 회생계획을 계속해서 수행할 책임이 있기에 앞으로도 큰 노력과 희생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장윤근 대표이사는 협력사를 포함한 전 직원들에게 담화문을 통하여 “법정관리가 재건을 도모하는 발판이 되어 정상회사로 돌아온 데 대하여 직원들의 희생과 지원에 고마움을 전하며, 우리가 하는 업의 본질에 충실한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선가가 바닥을 다지고 있어 수주절벽이 심각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선주들의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고, 조만간 복수의 해외선사로부터 수주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조급증을 내지 않고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일감이 떨어지는 7월 중순부터 내년 초까지는 인위적 인력조정 보다는 순환 휴직으로 최대한 많은 일자리를 확보해 조선소 역량을 유지하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 재무구조 건전성 확보
2. 정상기업 금융거래 거래 가능성 높아짐
3. 영업 개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