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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기술훈련원은 어떤 곳
2013-03-27




 


······ LNG선박 맞춤형 인재 양성소 티그용접 수료 후 자격증 취득·협력업체 100% 취업 


 


지난 2012년 6월 개원한 STX조선해양 기술훈련원(원장 신상진·경영지원본부 상무)은 LNG선박 건조에 쓰이는 티그(TIG)용접 기술자를 양성하는 훈련원이다. 정부의 인적자원컨소시엄 사업에 STX조선해양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정부와 STX조선해양이 8대 2 비율로 비용(훈련원 신축 비용 포함)을 지원한다. 


기술훈련원은 맞춤형 인력 양성이 목적이다. 따라서 인력 수요 조사를 먼저 한 뒤 교육과정을 개설하며, 훈련생을 교육한다. STX조선해양 기술훈련원은 지난 2011년 첫 훈련생을 입소시켜 1, 2기를 배출했으며 올해 3월 4일 3기 훈련생 25명이 입소해, 3기까지 76명의 훈련생을 배출하게 됐다.


3기 모집 전형에는 총 150여 명이 지원해 약 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3기 훈련생은 티그 용접 기술을 배우려는 사람들만 모집했고, STX조선해양 협력업체 대표들이 훈련생 모집 때 면접을 통해 벌써 취업자를 결정한 상태다. 기술훈련원 3개월 교육과정이 끝나면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협력업체에 100% 취업하게 된다. 


티그 용접 기술훈련원이 인기인 이유는 희소성 때문이다. 티그 용접 기술을 가진 사람이 국내에 그리 많지 않다. 아주 얇은 알루미늄 합금판에 용접하는 실력을 갖추면 앞으로 고임금이 보장되는 장점이 있다. 또 LNG선 건조에 쓰이는 티그 용접은 최적 온도와 최적 습도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단, 한 번 실수하면 복구가 불가능한 단점을 가진, 정밀함을 요구하는 작업이라서 세밀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 유리할 수 있다.


안병규 STX조선해양 기술훈련원 팀장은 "1, 2기 훈련생은 특성화고를 통해 모집해 젊은 사람이 많았는데, 3기 훈련생은 전국적으로 모집했더니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왔다"고 말했다.


훈련생들이 티그 용접을 배우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기계 다루기'다. 기계 다루는 방법을 익히는 데만 일주일이 걸린다. 그다음 가로 용접, 수직 용접, 위 용접 순으로 배운다. 기본적인 기술을 익히면 두께별로, 자세별로, 용가제를 넣으면서 용접하기 순으로 점점 기술을 업그레이드한다.


기본적인 티그 용접 기술을 다 배우고 나면 LNG선 건조에 필요한 라이선스(자격증)를 따야 한다. 자격증 시험(GTT 자격시험)은 선주가 직접 기술훈련원에 와서 용접기술을 확인하고 통과 여부를 결정짓는 방식이다.


현재 티그 용접 기술을 가르치는 사람은 김기태(LNG 컨테인먼트 생산팀) 과장 한 명이다.


김 과장은 1992년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티그 용접 자격증을 땄고, 2008년부터 STX조선해양에서 근무하며 훈련생들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김 과장은 "훈련생들이 3개월 용접기술을 배우면 80%가량은 바로 자격증을 딴다. 자격증을 못 딴 사람도 협력업체에 취업한 상태에서 재시험을 쳐서 모두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서 "기술을 배운 훈련생들이 현장에 투입돼 작업할 때, 더 좋은 직장으로 옮겨 잘 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일보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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